원달러 환율 상승? 환율의 정의와 경제적 의미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경제 뉴스를 보면 항상 날씨 전에 나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주가랑 환율인데 뉴스를 보시다 보면 “오늘 환율은 XX원 올라 1,200원에 장 마감 했습니다.”라는 기사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환율이라는게 뭔데 주가 다음에 나오는거고 환율이라는 것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환율의 정의와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율이란 무엇인가? 환율의 정의

환율(Exchange Rate):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 비율

환율을 접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상황은 우리가 해외 여행을 갈 때 입니다. 우리가 해외 여행을 갈 때 외국 통화를 환전해서 가게 되는데 은행에서 외국통화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 돈을 주게 되고 이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해외 여행을 갈 때 환율이 낮을 때 환전을 하고 싶어 하는데 그 이유는 같은 우리나라 돈으로 더 많은 외국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개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미국 여행을 가기 위해 1달러가 필요하고 환율이 1,000원이라고 가정하면 저는 은행에 가서 1,000원을 주고 1달러를 받아 올 것입니다. 이는 마치 1달러를 1,000원을 주고 사오는 것과 같은 개념인데 환율이라는 것이 곧 우리나라 통화와 비교한 외국 통화의 가격(가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환율이라고 하면 미국 통화인 달러와 비교하여 환율을 쓰는데 보통 1달러를 사기 위한 자국 통화의 가치로 표현을 합니다. 이는 기축통화인 미국달러의 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인데 이를 국제 표준에서 사용하는 표기법으로 보면 USD/KRW가 되고 이 의미는 1달러를 사기 위해 원화를 얼마나 줘야 하는 것인가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예시로 들었던 1달러를 1,000원을 주고 바꿔왔다면 USD/KRW=1,000이라고 표시하면 되겠습니다. 

환율의 변동

환율은 자국통화와 외국통화의 교환 비율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환율이라는 것이 항상 변동이 되는데 2020년 5월 21일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1,230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2019년 12월에는 1,158원 정도였습니다. 즉 지금 작년말에서 5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70원 넘는 환율 차이가 났는데 우리나라와 같이 변동 환율제도를 사용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항상 시장 상황에 따라 환율은 변동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환율이라는 것도 통화를 사는 가격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원칙에 따라 변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변동되면 우리나라 화폐가치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것도 간단한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2019년 12월 31일 환율=1,158원
2020년 5월 21일 환율 = 1,230원

만약 우리가 작년 말에 해외여행을 가려고 1달러가 필요했다면 우리는 은행에 가서 1,158원을 주고 1달러를 받아 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해외여행을 못 가는 상황이 되고 어쩔수 없이 2020년 5월 21일  1달러를 다시 바꾸려고 은행에 갔다면 우리는 1,158원이 아닌 1,230원을 은행에 주고 1달러를 바꿔와야 합니다. 즉, 환율이 상승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원화를 은행에 주고 1달러를 가져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화의 가치가 달러대비 하락했다는 의미로 같은 1달러지만 우리나라 원화 가치가 떨어지며 더 많은 원화를 줘야 1달러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했다면 더 적은 돈으로 1달러를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원화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율이 변동하는 원인은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인데 경제가 어렵거나 우리나라에서 북한 관련 이슈나 IMF와 같은 경제 위기가 왔다면 사람들은 원화와 달러 중 어떤 통화를 더 선호할까요? 당연히 기축통화인 달러를 선호할 것이고 달러 수요가 시장에서 많아지며 달러 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적 교환 대상인 원화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학교 다닐 때 항상 헷갈렸던 것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환율 변동 방향을 달러 가치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원달러 변동 의미
환율 상승 = 원화 가치 하락 (달러 가치 상승)
환율 하락 = 원화 가치 상승 (달러 가치 하락)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렇다면 이런 환율의 변동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모든 경제적 개념이 그렇겠지만 환율 변동은 긍정적인 효과도 있고 부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먼저 긍정적인 효과는 수출 중심의 기업은 같은 물건을 팔아서 동일한 달러를 받고 그걸 우리나라에서 환전한다면 더 큰 매출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즉, 물건 1개를 팔아서 1달러를 받았는데 그 기업은 아무것도 안 하고 1,158원을 벌뻔 했지만 1,230원을 번 효과를 보게 됩니다. 반면에 수입 중심의 기업은 1달러짜리 원자재를 사오거나 상품을 사올 때 원래는 1,158원만 주면 사올 수 있었지만 환율이 오르게 되면 1,200원을 줘야 1달러 상품을 사 올 수 있게 되어 원가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정리하면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중심 기업은 매출 증가의 효과가, 수입 중심 기업은 원가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오른다고 해서 무조건 어느 한 유형의 기업에 유리하거나 불리하다고는 할 수 업습니다. 바로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의 구성에 따라 그 효과는 다르고 환 헷지라는 것을 통해 이러한 환율 영향을 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환율이라는 경제적인 요인으로 한 기업의 이익이 증가할 수도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결정권자들은 환율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으며 경제 뉴스에서 얘기하는것 처럼 그 날의 환율은 경제주체들에게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며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중 기업 중심으로 일부만 설명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환율은 우리나라 외환보유고 등에도 영향을 미치며 IMF 등 국가 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환율이라는 경제적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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