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와 함께 갈 만한 야외 체험장 추천

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요즘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는 상황으로 해외여행도 제한되고 국내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여행을 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저도 20개월 딸과 함께 마스크도 좀 벗고 다닐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데 사실 날도 더워지고 공기도 나쁜 날엔 더더욱 갈 수 있는 곳이 제한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녀도 보고, 갈 계획인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갈만한 야외 체험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가족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진을 사용했으며, 공식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사진을 일부 사용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용인 한터 조랑말 농장

 

이곳은 제가 얼마 전에 다녀온 곳으로 용인에 있는 한터 조랑말 농장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참고하시기 바라고, 평일에는 10:00~17:30까지, 주말에는 10:00~17:00까지 운영되며 소 달구지를 탈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소와 말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소 달구지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염소 먹이 주기, 도롱뇽과 개구리가 있는 개울가, 전통 농기구 전시, 밭에서 수확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한적하고,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체험도 바로 해 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도착하셔서 사무실에서 먹이나, 달구지 체험 쿠폰을 구입하실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아이와 한적하게 농가 체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가 소와 말을 좋아해서 먹이를 사서 직접 주게 했는데 너무 재밌어하고 좋아해서 굉장히 보람 있었습니다. 또한 농장 안에 카페가 있어 간단한 음료 정도는 즐기실 수 있고, 브런치가 되면 참 좋을 텐데 브런치 메뉴가 없는 것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농장 바로 주변에 식당이 있지는 않고 조금은 나와야 식당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한식당이나 장어구이 등 맛집들이 있는 것 같아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주 퍼스트 가든

 

이곳은 파주에 위치한 퍼스트 가든으로 식물원과 수목원, 작은 놀이공원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이곳도 굉장히 한적하고 생각보다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주차장이 2개~3개 정도 될 정도로 큰 규모이고,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하면 식물원과 수목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과 같은 콘셉트로 꾸며 놓으신 것 같은데 원래 이런 곳이 전통이 좀 빠지면 소위 싼티(?)가 날 법도 한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잘 꾸며놓았고, 안에 가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회전목마, 기차 등 작은 규모로 놀이기구도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든 안쪽에는 스낵과 음식을 파는 공간도 있는데 간단한 간식 종류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중간중간 그늘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무더운 한낮에도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을 것 같고 동물 먹이 체험이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춘천 해피 초원목장 (방문 예정)

 

사진출처 :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
사진출처 :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

이곳은 춘천에 위치한 해피 초원 목장으로 소위 한국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주소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이며,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10:00~19:00까지 운영되고 동절기에는 10:00~17:00까지 운영됩니다. 연중무휴라고 하니 편하실 때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아직 제가 직접 방문을 해보지는 못 했고, 조만간 방문을 해 볼 예정입니다. 사실 다른 강원도에 비해 접근성이 좋고, 유려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넓은 초원과 호수를 보면 답답했던 마음도 뚫릴 것 같고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자연 내음을 마음껏 마시고 오고 싶습니다. 이곳은 기회가 된다면 직접 방문해서 간단하게라도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요즘 아이와 함께 갈 곳이 마땅치는 않습니다.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하고, 야외는 덥고 야외라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더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전 시간대를 노려 위의 야외 체험장을 다녀오신다면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곳을 다니며 철창 안에 갇혀 있는 동물들이 과연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동물들도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뛰 놀면서 인간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체험장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시며, 위의 야외 체험장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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